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두산 김재환이 챔피언스필드 첫 홈런을 날렸다.
김재환은 15일 KIA와의 시범경기 겸 KIA 챔피언스필드 개장경기서 2-2 동점이던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지훈에게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30km짜리 싱커를 공략해 비거리 110m짜리 솔로포를 날렸다. 이 홈런은 KIA 챔피언스필드 첫 홈런이다.
두산은 7회초 현재 KIA에 3-2로 앞서있다.
[김재환.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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