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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신의 주량에 대해 자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승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선배 배우 이서진이 자신의 주량이 세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저는 형이 더 세다고 생각한다. 제 간은 조금 덜 쓴 간이다. 10여 년 정도 뒤 늦게 스타트한 간인데 저랑 비슷하게 가시는 걸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비타민 같은 존재를 묻는 질문에 "요새는 가족이 조금 많이 그렇다"며 즉답을 피했고, 연애 스타일에 대해선 "소극적이진 않다"고 답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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