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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오리온스 뼈 아픈 가드진 열세, 3차전 해법은

시간2014-03-16 08:06:4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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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해법을 찾아야 한다.

오리온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 15일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15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의 역전패를 떠안았다. 시리즈 스코어 0-2. 잠실 원정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고양에서 3차전을 치르게 된 오리온스. 단 1경기만 더 내주면 올 시즌 끝이다.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오리온스로선 2차전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1차전과는 달리 경기 내내 리드를 지켰다. 그만큼 경기를 잘 풀어갔다는 의미. 그러나 막판 5~6분을 버텨내지 못했다. 한호빈이 발목부상으로 빠지면서 오리온스의 조직력이 와르르 무너졌다. SK의 전면강압수비를 버텨내지 못한 채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 뼈 아픈 가드진 열세

일단 2차전 내용을 살펴보자. 추일승 감독은 철저하게 수비 위주의 선발라인업을 짰다. SK의 막강한 공격력을 봉쇄하지 못하면 승산이 없다고 본 것이다. 이현민 대신 한호빈을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경험이 부족한 신인. 그러나 추 감독은 한호빈의 스피드와 경기운영능력, 수준급 대인마크 능력을 믿었다. 수비력이 좋은 김강선도 넣었다. 리온 윌리엄스와 최진수, 장재석을 함께 붙였다. 또한,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김동욱의 역할은 볼 없는 움직임과 수비력이 좋은 김도수가 맡았다.

성공적이었다. 한호빈, 김강선, 김도수 등은 앞선에서부터 김선형을 강력하게 압박했다. 김선형은 드리블이 안정적이지만 패싱센스 자체가 좋은 편은 아니다. SK의 볼 흐름이 무뎌졌다. 리온 윌리엄스는 애런 헤인즈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았다. 줄 점수는 줬지만, 근소한 리드를 지켰다. 한호빈의 경기운영도 안정적이었다. 간간히 외곽포도 터지는 등 SK의 지역방어를 공략했다.

오리온스는 4쿼터 초반 15점 리드를 잡았다. 마무리만 잘 하면 승리도 가능한 상황. 그러나 SK의 맞불 작전에 밀렸다. 문경은 감독은 김선형, 주희정, 변기훈을 동시에 투입했다. 그러자 경험이 부족한 한호빈이 흔들렸다. 급기야 3분여전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현민이 SK의 스리가드 시스템을 상대하는 건 역부족이었다. 스피드와 조직적인 움직임이 가미된 SK의 전면강압수비에 오리온스는 실책을 연발했다. SK가 자랑하는 속공 득점이 이어졌다. 그걸로 경기는 끝이었다.

35분간 잘 해놓고 마지막 5분을 버티지 못했다. 가드진 열세가 끝내 패배를 불렀다. 주희정은 노련하다. 김선형은 리그 최고의 속공수다. 변기훈은 외곽포를 갖췄다. 그러나 이현민과 한호빈, 김강선. 조효현 등 오리온스 가드진은 SK에 비하면 특장점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이현민은 경험은 많지만 승부처에서 확실하게 볼 처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이 수 차례 드러났다. 한호빈의 경기력은 수준급이었지만, 위기관리능력은 검증되지 않았다. 포워드 위력이 SK에 맞먹는 오리온스지만, 결국 가드 싸움에서 밀려 2경기를 내줬다. 이건 당장 어찌할 도리가 없는 문제다. 오리온스의 근본적인 고민이다.

▲ 수비조직력과 집중력 문제

바꿔 생각해보면, 오리온스는 2차전서 4쿼터 중반까진 이겼다. 추 감독의 컨셉은 통했다. 추 감독은 정규시즌서도 팀이 슬럼프에 빠지거나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을 때 수비 위주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모비스, LG 등 상위권 팀들을 상대할 때도 수비로 승부를 걸어 승리하기도 했다. 오리온스는 올 시즌 최소실점 2위였다. 장신 선수들의 스위치 디펜스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런 수비조직력이 2차전서 살아났다.

하지만, 가드진 열세로 무너졌다. SK의 스리가드 시스템은 매치업의 불리함을 감수한 선택이었다. 오리온스로선 장신라인업으로 미스매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SK가 3차전서도 가드들로 긴 시간 물량공세를 펼칠 가능성은 낮다. 문제는 한호빈의 부상인데, 3차전서 결장할 경우 이현민을 누가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관건이다. 이현민 홀로 40분을 뛸 경우 SK는 김선형과 주희정을 동시에 투입해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오리온스는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다.

결국 이현민을 도와줘야 할 김강선, 조효현 등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들은 정규시즌서도 긴 시간 출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젠 다른 방법이 없다. 수비력이 좋은 김도수의 활용도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2차전의 패배 교훈은 결국 집중력이다. 상대의 변칙 수비에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 오리온스는 정규시즌서도 유독 SK에 역전패를 자주 당했다. 우연이 아니다. 가드진 열세. 오리온스로선 골치 아픈 문제다.

[이현민(위, 가운데), 부상 입은 한호빈(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잠실학생체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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