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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정준영이 상반신 탈의 입수를 감행했다.
1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금연의 섬 증도에서 펼쳐지는 '새봄맞이 음연여행' 2탄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에는 정쥰영의 입수 전후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1박 2일' 시즌3 첫 입수자 정준영이다. 정준영은 망설임 없는 화끈한 입수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냈고, 이번 역시 그에 못지않은 명장면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주 담배감지견 칸토스의 맹활약으로 룰을 어긴 사실이 들통 났고, 이번 주 김준호-김종민과 함께 단체입수가 예고된 상황.
정준영은 입수할 바다를 마주하곤 초조해하는 형들과 달리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어 정준영은 입수를 꺼리며 순서에 민감해진 형들과 대조된 모습을 보이며 "나 먼저 갈래요"라고 말한 뒤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정준영은 바다로 뛰어가며 "마더~ 아이러브 유~"라며 손 뽀뽀를 날려 요물막내짓을 멈추지 않았고, 바다에 몸을 맡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입수로 형들을 홀렸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요물막내 정준영은 바다 입수 후 엄습해 오는 추위에 총총 대며 형들의 품에 안겨 웃음을 자아냈고, 자동적으로 상반신 탈의를 감행해 그의 리얼한 몸매가 여과 없이 드러날 예정이다.
과연 형들을 홀린 정준영의 입수는 어떠했을지, 그 어느 때보다 웃음이 만발했던 불량학생 김준호, 김종민, 정준영의 단체입수는 16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그려진다.
['1박 2일' 단체 입수. 사진출처 =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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