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두산 호르헤 칸투가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두산은 16일 시범경기 광주 KIA전서 칸투가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시범경기 내내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칸투는 15일 경기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의 1루 파울존 근처에서 수비를 하다가 펜스와 충돌했다. 칸투는 왼쪽 어깨에 타박상을 입었다. 사실 가벼운 부상이라 경기에 나서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송일수 감독은 칸투의 선발 제외를 지시했다. 대신 오재일을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칸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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