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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이돌그룹 틴탑 멤버 천지가 같은 소속사 아이돌그룹인 백퍼센트를 응원했다.
천지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백퍼 '심장이 뛴다' 화이팅! 찬용아 마스크가 너무 커…"라는 글과 함께 백퍼센트 멤버 찬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철제 마스크를 들고 있는 천지와 프랑켄슈타인 콘셉트 메이크업을 한 찬용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천지는 커다란 마스크에 얼굴이 반 이상 가려졌지만 훈훈한 눈매로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지 소두 인증한 거야?" "찬용이 메이크업 볼 때마다 무섭긴 한데 그 와중에 잘생김이 붙어 더 설렘" "천지찬용 훈훈하다. 이 조합 저만 좋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지는 이번주 '틴탑 월드 투어 하이킥 인 USA'를 위해 미주 투어를 떠나고 백퍼센트는 신곡 '심장이 뛴다'로 컴백한 후 오는 17일 정오 온 오프라인을 통해 새 미니 앨범 전곡을 공개한다.
[아이돌그룹 틴탑 멤버 천지(왼쪽)와 백퍼센트 멤버 찬용. 사진 출처 = 천지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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