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투수들이 볼넷을 줄여야 한다.”
KIA가 챔피언스필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16일 두산과의 홈 시범경기서 7-7로 비겼다. 이날 KIA 투수들은 10개의 볼넷을 범했다. 선발 데니스 홀튼과 박경태가 4개, 박성호와 김태영이 각각 1개의 볼넷을 범했다. 볼넷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줬다. 두산 역시 5개의 볼넷을 범했으나 KIA 마운드의 불안한 제구가 더 도드라졌다. 이는 KIA의 불펜 불안과 연관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경기 후 선동열 감독은 “비록 시범경기지만 투수들이 볼넷을 줄여야 한다”라고 했다.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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