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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의 방망이가 6경기 연속 침묵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이타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시범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9일 요코하마전 이후 6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기록은 27타수 3안타, 타율 0.107이 됐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요미우리 선발투수 우츠미 테츠야를 만났다.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0으로 앞선 2회말 2사에선 중견수 플라이, 8-0으로 앞선 4회말 2사 2루에선 유격수 땅볼, 7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8회에 하라 다큐야와 교체됐다.
소프트뱅크는 요미우리에 10-0으로 승리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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