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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깐죽거리 잔혹사’가 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깐죽거리 잔혹사’는 21.4%를 기록,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깐죽거리 잔혹사’는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어 ‘끝사랑’은 20.4%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새코너 ‘취해서 온 그대’는 18.2%를 기록해 순항을 알렸다. ‘시청률의 제왕’ 역시 같은 수치를 기록해 ‘취해서 온 그대’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또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 ‘댄수다’는 10.6%, ‘고조쇼’는 12.7%를 기록하며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깐죽거리 잔혹사’ 조윤호.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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