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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나곧죽어' 오정세·김슬기, 소박한 행복 일깨운 힐링스토리

시간2014-03-17 09:00:22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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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나 곧 죽어'의 오정세와 김슬기가 소박한 행복의 진리를 일깨우며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6번째 작품 ‘나 곧 죽어’(극본 유수훈 연출 노상훈)는 시청자들에게 소박한 행복의 진리를 일깨우는 감동스토리를 선사했다. 작별여행이 곧 행복 찾기였다.

35살의 노총각 우진(오정세)은 어느 한 순간도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 사시, 행시를 갈아타며 신림동 고시촌에서 청춘을 보냈고, 결국 별 볼일 없는 회사에 정착해야 했다.

스스로를 ‘늘 운이 없는 놈’이라고 생각했던 우진은 청천벽력 같은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그는 허탈하고 눈물도 났지만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불운했던 지난 인생과의 작별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우진에게 매일 문자를 보내는 같은 회사 경리과 직원 사랑이(김슬기)는 이발소에서 나온 듯한 머리 스타일, 얼굴의 반을 가리는 뿔테 안경, 독특한 생활방식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4차원 외계소녀’라 불리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다.

우진과는 달리 늘 경쾌하고 긍정적인 사랑은 “평생을 걱정만 하다 갈 지구인이 될 바에야 현재를 즐기는 외계인이 되겠다”며 현재의 만족을 중시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우진은 조금씩 끌리기 시작했다. “좀 웃으세요. 현재를 뜨겁게”라는 사랑에게 따뜻함을 느꼈고, 그녀와 함께 있으면 미소 짓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런 사랑에게도 아픔이 있었다. 사랑은 알코올 중독자인 아빠와 거동이 불편한 남동생 믿음과 함께 살고 있었다. 믿음에게 누나 사랑은 그야말로 ‘바깥세상’이었기 때문에 항상 웃었던 그녀다. 하루 종일 심심하게 누나를 기다리고 있는 동생 믿음을 위해서라면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우진은 그동안 남의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았고 자신만 생각했던 지난날을 깨달았다. 한편의 우스꽝스러운 연극 같았던 지난날들을 후회했고 죽음의 문턱에 다가갈수록 사랑이의 존재는 커져만 갔다. 진짜 소중한 걸 너무나도 늦게 알아버린 우진은 더욱 살고 싶어졌다. 그리고 우진은 사랑에게 고백했다. “내 곁에 있어줘. 죽을 때 까지 나한테도 ‘바깥세상’이 되어줘”라고 말이다.

‘나 곧 죽어’는 의사보다 더 의사처럼 생긴 정신질환자에게 췌장암 선고를 받았던 우진이 벌였던 해프닝을 그려냈다. 우진의 ‘인생 찾기’를 통해 눈앞의 성공에 연연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들의 삶의 의미를 돌이켜 볼 수 있게 했고 현재의 삶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그리고 우진은 원래 그의 삶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쳤다.

[오정세와 김슬기.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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