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신이 자신의 긴머리와 관련한 일화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여자 같은 외모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해당 고민의 주인공은 "여자친구와 손만 잡아도 주변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며 손가락질하고, 여자 아니냐는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기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씨엔블루 정신은 해당 사연을 듣던 중 "나도 머리가 길었을 때 여가수 분께서 나를 게이로 오해한 적이 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같은 멤버 종현은 "정신이가 남자를 좋아한단 소문 때문에 멤버들이 정신이를 대하기가 약간 불편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자 같은 외모를 지닌 고민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냈고, 상상을 뛰어넘는 여성스러운 외모에 MC와 게스트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씨엔블루가 출연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씨엔블루 정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