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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엄현경이 17일 오후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제작발표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엄현경, 고두심, 길용우, 추소영 등이 출연하는 '엄마의 정원'은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제왕의 딸, 수백향'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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