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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희본이 부모가 되는 서태지, 이은성 부부를 축하했다.
박희본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까 은성이의 번호로 카톡에 게임 초대가 왔는데, 신기하게 오빠네 부부의 기쁜 소식이 네이버에 (물론 은성이의 옛날 번호를 쓰는 모르는 사람이 보냈겠지만) Jr.서태지라… 나도 기다려진다!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희본은 서태지의 사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은성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서태지 측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서태지가 예비 아빠가 됐다. 아내인 배우 이은성(25)이 현재 임신 4개월이며, 오는 8월 말경이 예정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의 반응에 대해 "많이 기뻐하고 있다"며 "기쁜 소식을 지난 2월 생일 글에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아직 임신 초기단계라서 알리지 못했다. 팬들과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해 왔다"고 덧붙였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박희본. 사진 = 박희본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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