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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유리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현은 어색한 멤버를 묻는 질문에 유리를 꼽았다. 그는 "12살에 처음 연습실에 갔는데 긴장해서 말을 못했다. 유리 언니가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름을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현은 "언니가 여기서는 존댓말을 써야한다고 알려줬다"며 "그런데 그때 언니가 빨간 두건을 쓰고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여 유리를 당황하게 했다.
유리는 "연습생 안에서도 규율이 있었다. (서현이) 늦게 들어왔으니까 당연히 존댓말을 시켰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오른쪽).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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