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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백진희는 '기황후' 전과 후로 나뉜다 [夜TV]

시간2014-03-18 08:27:30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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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백진희가 명예롭게 '기황후'에서 하차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8회에서 타나실리 역을 맡은 백진희는 교형(목을 매달아 죽여 주검의 형체를 남기는 사형 방법)을 당하며 죽음을 맞이했다.

이날 백진희는 아버지를 잃게 된 분노에 몸서리쳤다.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하게 매단 채 가슴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발산하는 그의 모습은 그동안 알고 있던 백진희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분노로 물들었던 한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적에게 무릎을 꿇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김서형(황태후)를 마주한 백진희는 자신의 아들 마하를 살리기 위해 그토록 싫어했던 김서형에게 매달렸고,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선보이며 배우 백진희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케 했다. 여기에 왕유(주진모)에게 향했던 자신의 사랑에 아파하는 모습까지, 이날 백진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사실 백진희는 '기황후'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일각의 걱정을 샀다. 발랄하거나 순종적인 여성상으로 인식돼 있던 그가 생애 첫 악역을 맡는다고 했을 때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일었다. 특히 전작인 '금나와라 뚝딱'에서 바보처럼 느껴질 만큼 순하디 순한 여성상을 연기했던 만큼 그런 시선은 하나의 수순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백진희는 자신에게 걱정의 눈길을 보냈던 사람들에게 보기 좋게 복수했다. 천방지축 제멋대로 아가씨부터 맹목적인 어머니의 모성, 분노로 물든 광기까지. '기황후'로 자신의 이름을 다시 각인시킨 백진희는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던 여리여리한 소녀가 아니었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단연 백진희였다. 비록 스토리상 어쩔 수 없이 죽음으로 하차했지만 앞으로 극을 이끌어갈 지창욱, 하지원, 김서형을 제치고 최강의 존재감을 발산하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자신의 바통을 이어나가 '기황후' 속 악역을 맡게 된 바얀후드 역의 임주은에게 부담감을 안기고 말았다. 앞으로 임주은이 타나실리에 대적할 만한 악역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

'기황후' 38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임주은이 정실황후로 책봉되는 모습, 하지원과의 본격적 대립이 그려졌다. 임주은이 백진희 못지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이기를, 그래서 백진희가 만들어 온 악역의 존재감을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기황후'로 자신을 재발견시킨 백진희.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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