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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힐링캠프’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2위로 내려 앉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기준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이보영이 출연했던 방송분 시청률 7.4%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반면 이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8.8%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분 시청률 6.5%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힐링캠프’를 제치고 월요일 심야 예능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현재 공개 열애중인 수영과 윤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남자친구인 이승기와 정경호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비교적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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