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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신의 선물’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두자릿수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4회가 기록한 시청률 9.1%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신의 선물’은 첫 방송 후 5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1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8회는 27.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 자리는 굳건히 지켰지만 지난 11일 방송된 37회 시청률 29.2%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했다.
또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는 3%를 기록,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신의 선물’ 포스터. 사진 = S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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