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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생활의 달인' 공부의 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이'에서는 함께 하는 공부가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다른 자식사랑으로 달인의 경지에 오른 아버지가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스승이자 아버지, 노태권(59) 달인이다.
게임중독에 빠져 학교까지 그만둔 큰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달인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걷기'다. 매일 8시간씩 꼬박꼬박 걸으며 공부하다 보니 어느새 부자가 걸어온 길은 8000km.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애정 어린 노력 끝에 결국 원하던 바를 이뤘다.
또 형의 뒤를 이어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작은아들과 달인의 수업은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다. 세 남자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버팀목이자 지금의 달인을 있게한 아내의 뒷이야기까지, 함께 하는 공부가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이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생활의 달인' 공부의 신.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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