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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아내인 가수 장윤정에게 혼났다고 말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 오프닝에서 촬영장에 장윤정이 나와있다는 것을 밝히며 한숨을 쉬었다.
이날 그는 "울화통이 터져가지고"라며 "자기는 '몸이 무겁다', '힘들다' 하면서 하나도 안 하면서 제가 한다고 조금씩 조금씩 하는데 '티도 안 난다'고 맨날 혼내기나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여기에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열심히 하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이게(집안일이) 정말 티가 안 나요"라고 장윤정을 향해 애정 섞인 투정을 부렸다.
한편, 지난해 6월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한 장윤정은 현재 임신 중으로,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
[도경완 KBS 아나운서.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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