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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백진희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악녀 타나실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온 백진희는 17일 방송된 '기황후' 38회를 끝으로 극에서 하차했다.
이후 백진희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기황후'에서 하차하게 돼서 너무 아쉽고 타나실리로 살았던 몇 개월의 시간을 잊지 못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백진희는 "당분간은 타나실리라는 인물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 할 것 같다. 타나실리라는 인물을 연기 할 수 있게 해준 '기황후'의 작가, 감독, 제작진께 감사드린다. 또 아직 끝나지 않은 '기황후'에도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황후'를 마친 백진희는 4월 초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촬영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날 예정이다.
[배우 백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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