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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통해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상화는 최근 모태범, 이승훈 선수와 함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화보를 통해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선수는 얼음 위에서 자신감 넘치게 스피드를 즐기던 모습을 벗고 20대의 젊고 유쾌한 모습으로 선보였다.
모태범, 이승훈 선수는 화이트, 네이비 등 청명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한 비즈니스 캐쥬얼 룩을 선보였으며, 이상화 선수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뽐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우아한 여성미를 뽐냈다.
오랜 시간 힘든 선수생활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삼총사답게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인터뷰를 통해서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소치올림픽의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그 동안 몰랐던 그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서는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충실하게 연습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빙상영웅 국가대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선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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