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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오승윤이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12년만에 재회’ 에 달래 동생 장훈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눈에 띄는 활약을 하며 명품 아역배우 출신으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오승윤은 JTBC 주말드라마 JTBC ‘달래 된, 장국’ 에 캐스팅돼 지난 1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극중 오승윤은 장달래(이소연)의 남동생 장훈을 연기한다. 장훈은 국보급 친화력을 가지고있는 폼에 죽고 폼에사는 철부지 폼생폼사 도련님이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는 여자밖에 없는 이 집안에서 남자 역할을 확실하게 해내는 반사적인 책임감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오승윤은 “‘달래 된, 장국:12년만에 재회’ 는 나에게 정말 행운의 작품이다. 장훈으로 완벽 변신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고 울리는 장훈이 되고 싶다”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승윤은 최근 폭풍 성장한 아역 출신 배우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3월 말 방영예정인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에서 영애 동생 영민 역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고 2014년 개봉 예정작인 영화 ‘스토커’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다드는 신예로 급부상중이다.
한편 남궁민, 이소연, 이태임, 윤소희, 이원근, 류효영 등이 출연하는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남궁민)와 장국(이소연)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을 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달래된, 장국'은 오는 22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오승윤. 사진 = 피플랫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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