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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윤종신이 신예 그룹 위너의 강승윤, 송민호와 함께 콜라보 작업을 진행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간 윤종신 3월호는 4년 만에 위너의 강승윤 군과 함께 했습니다. 거기다 송민호 군의 랩 피처링까지. 다음 주에 공개할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윤종신은 위너 강승윤, 송민호와 어깨동무를 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강승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송민호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다.
윤종신과 강승윤은 4년 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서 만나 지금까지 사제지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강승윤이 리메이크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가 큰 인기를 끌었다.
4년 만에 다시 만난 강승윤과 윤종신의 곡은 이달 말 '월간 윤종신' 3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월 말 공개되는 '월간 윤종신'은 윤종신이 그 달을 살아가며 느낀 것들을 차곡차곡 담아 일기의 한 페이지처럼 기록하고 작업한 곡을 담는 콘셉트로 제작되고 있으며, 다양하고 신선한 음악적 시도로 대중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가수 윤종신(가운데)와 위너 강승윤(왼쪽)과 송민호. 사진 = 미스틱89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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