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 정의윤과 최승준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정의윤과 최승준은 19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시범경기서 0-4로 뒤진 4회초에 백투백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정의윤은 4번 좌익수, 최승준은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정의윤은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투수 송승준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좌월 솔로포를 쳤다. 최승준은 송승준의 초구를 공략해 비거리 105m짜리 백투백 우월 솔로포를 쳤다.
LG는 4회말 현재 2-4로 추격했다.
[정의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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