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두산 캡틴 홍성흔이 몸에 맞는 볼로 경기 중 교체되고 말았다.
홍성흔은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NC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홍성흔이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것은 두산이 10-3으로 앞선 4회초 공격에서였다. NC 투수 원종현이 2구째 빠른 공을 던졌고 이는 홍성흔의 몸에 맞았다. 왼 복숭아뼈 상단 부분에 맞은 홍성흔은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김진형과 교체됐다.
그러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다. 두산 관계자는 "홍성흔이 타박상을 입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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