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세호가 전지현의 남편이 자신의 팬이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삼총사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만화방 3인방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한 삼총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세호는 전지현의 실물을 물어보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그는 "처음 전지현과 촬영 한다고 했을 때 괜한 자격지심 같은 게 있었다"며 "톱스타라 분명 매너도 없고 까탈스러울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 만난 전지현은 외모뿐만 아니라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함을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
또 조세호는 "나를 보고 '남편이 정말 팬이다'고 말해줬다"며 "전지현이라는 사람이 왜 오래가는지 알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의 캐스팅 비화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방송.
[조세호(왼쪽)와 전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