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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가인이 빅밴드 발라드로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뽐낸다.
가인은 오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공개 싱글 '아 템포(A Tempo)'를 공개한다.
이 곡은 지난달 6일 발표한 가인의 3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마지막 트랙에 연주곡으로만 수록됐었는데, 가인은 이 곡에 보컬이 더해진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가인은 편안한 차림으로 녹음을 준비하고 있고, 배경으론 멜로디 허밍이 함께 깔렸다.
이 곡의 제목인 '아 템포'는 '본디 빠르기로'라는 의미로, G.고릴라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현악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빛나는 풀 오케스트레이션 연주를 기반으로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 곡을 통해 처음으로 빅밴드 스타일의 발라드를 시도하는 가인은 사랑의 설렘을 오롯이 느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가수 가인의 싱글앨범 '아 템포' 재킷 커버. 사진 =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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