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김현욱 아나, "난 정상적인 남자…여자 좋아해"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김현욱 아나운서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40대 노총각 김현욱 아나운서와 그의 부모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김현욱 아나운서는 자신의 결혼을 재촉하는 어머니와 매일 신경전을 벌였다. 어머니 역시 "빨리 장가를 가야죠"라며 아들의 결혼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김현욱 아나운서는 "나는 절대 독신주의자는 아니다. 여자를 좋아한다. 정상적인 남자라는 이야기다. 이 여자, 저 여자 다 좋다는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인 남자고, 정상정인 남자들처럼 여자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다"라며 "다만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까 결혼에 대해 신중해 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현욱 아나운서.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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