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8살 연하 남편에 24시간 풀세팅 "더 신경 쓰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민낯을 철통 보안했다.

1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아들 손주안 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소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대 앞에서 화장을 하기 시작햇다. 남편은 여전히 자고 있었다. 방송 내내 김소현은 집에서도 24시간 화장, 헤어가 풀세팅된 상태였다.

이에 대해 김소현은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모습,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라며 "아무래도 연상연하 커플이다보니까 더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김소현보다 8살 어린 남편 손준호는 "엄청난 여자다. 저는 행운아다. 그렇게 철저한 여자를.. 저는 좋습니다"고 말했다.

['오마베' 김소현. 사진 = SBS '오마베'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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