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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재영과 이성민이 동반 화보촬영을 통해 중년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을 통해 호흡을 맞춘 정재영과 이성민은 최근 매거진 아레나와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정재영과 이성민 두 남자의 남성적인 야성적 카리스마를 직접적으로 담았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 속 아버지와 형사의 복장을 벗어버린 두 남자는 마치 정장 CF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극중 아버지 상현 역을 맡아 딸을 죽인 공범을 찾아 나서게 되는 정재영은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남성미를 뿜어내는가 하면, 피해자에서 살인자로 바뀌어 버린 '상현'을 잡아야만 하는 형사 억관 역을 맡은 이성민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매력을 더한다.
'방황하는 칼날'은 한 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되어버린 아버지, 그리고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화보를 공개한 정재영과 이성민. 사진 = 아레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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