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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구혜선이 배우로서 약 2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혔다.
구혜선은 최근 진행된 패션지 '슈어'와의 화보 촬영에서 중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화보에서 구혜선은 갈색의 긴 웨이브 머리와 여성스러운 미모와 다르게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며 보이시한 이미지를 표출했다. 특히 구제스타일의 청바지와 가죽 재킷으로 거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이전에 내가 해온 연기 패턴과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잊히려면 시간이 필요했다"고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말하는 모습과 어투도 2년 전과 무척 다르다. 성격도 변했고, 외모에도 변화를 주고 싶어서 머리를 기르는 데만 1년이 걸렸다. 일단 서른을 넘기자고 생각했다"면서 자신의 변화를 말했다.
한편, 구혜선은 내달 5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로 복귀할 예정이다.
[배우 구혜선. 사진 = 슈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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