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수습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경기 시작 전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나바로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지 않은 채 김태완과 교체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나바로가 경기 전 타격 연습 때 옆구리가 결리는 통증을 느꼈다"며 "본인은 두 타석 정도 들어서길 원했지만 코칭스태프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야마이코 나바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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