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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그의 아내 배우 김가연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동반출연한다.
20일 tvN 측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SNL코리아'에 임요환, 김가연 부부와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이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코너인 'SNL 게임즈' 카스2 병자호란 편에 출연해 배우 김민교와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 게임 속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규혁은 '톱스타, 내 친구로 만들기' 콩트에 출연해 이날 방송의 호스트인 방송인 정준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SNL코리아'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가연(왼쪽)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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