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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걸그룹 2NE1 씨엘의 섹시댄스를 보고 긴장했다.
2NE1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음악에 맞춰 MC 유희열’에게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데뷔 이래 처음 보는 2NE1의 수위 높은 섹시 댄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유희열은 멤버들의 댄스가 끝나자 2절 음악도 틀어 달라고 말하며 녹화 도중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 숨겨진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후 유희열은 2NE1의 섹시 댄스를 본 소감으로, 스케치북을 진행하는 6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을 무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1일 밤 12시 20분.
[MC 유희열과 걸그룹 2NE1.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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