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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상화가 12살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20일 이상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상화의 결혼 상대는 벨리댄스 안무가로 활동 중인 12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3년 이상화가 교수로 재직 중인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사제지간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결혼식은 서울 상암동 DMC 웨딩홀에서 진행되며,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주례는 개그맨 이용식이 맡았다. 두 사람은 서울 서래마을에 신혼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이상화는 SBS '웃찾사', MBC '개그야'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이상화. 사진 = 이상화 측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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