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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파혼 미스테리에 휩싸였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가 지난 2월 결혼했다.
김연주 측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김연주가 지난 2월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유명 로펌회사 변호사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김연주는 최측근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주는 지난해 6월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관계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결혼식이 무산됐다고 밝힌 바 있다. 많은 이들이 갑작스러운 파혼 소식과 관련한 이유를 궁금해 했지만 결국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김연주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2001년 MBC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진주목걸이’, ‘영광의 재인’, MBC ‘슬픈 연가’, ‘주홍글씨’, tvN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연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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