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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희준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출연 논의 중이다.
이희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희준이 '유나의 거리'에서 남자주인공 김창만 역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유나의 거리'는 한석규, 채시라 등의 출연한 MBC 드라마 '서울의 달'의 2014년판을 표방하는 작품이다. 양심이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다세대 주택에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들어가 그들의 양심을 되찾아주는 내용이다. MBC 드라마 '제5공화국', '에어시티', '민들레 가족' 등을 연출한 임태우 PD와 MBC 드라마 '서울의 달', KBS 1TV 드라마 '황금사과', '돌아온 뚝배기'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유나의 거리'는 '밀회'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방송된다.
[배우 이희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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