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이 수원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포항스틸러스가 22일 오후 열리는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라운드 경기 당일 북문광장에서 ‘스틸야드 7080’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항은 지난 2004년부터 최근 9년 간 스틸야드에서 한 번도 지지 않은 수원과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 당일 스틸야드를 찾는 관중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스틸야드 7080’이라는 이름으로 세대 간의 공감과 추억여행을 테마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엄마,아빠의 어린 시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스카이 콩콩, 굴렁쇠 등 추억의 놀이터가 운영되고 어린 시절의 즐겨먹던 추억의 간식 달고나와 솜사탕을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을 팬들에게 더 많은 행운을 전하기 위해 최신 가전제품 10대(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 제공)를 하프타임에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스틸건을 통해 일반 경품 70개를 제공한다.
포항은 앞으로도 스틸야드가 포항시민과 팬들의 축제의 장이자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 갈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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