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우현이 잠 깨는 모습 하나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우현이 처가에서 장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현의 장모는 아침부터 봄나물을 캐러가기 위해 우현을 깨웠다. 우현은 밀려오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몸을 일으켰다.
우현이 일어나는 모습을 본 MC 신현준은 깜짝 놀랐다. 그는 "저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고 말했고 이어 화면에서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유명 캐릭터 골룸의 모습이 등장했다. 잠에서 깨어나 밖으로 나오는 우현의 모습이 골룸과 흡사했던 것이다.
한편 이날 우현은 "살갑게 대해달라"는 장모의 부탁에 따라 "건강하세요"라는 따뜻한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우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