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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7년 만의 복귀를 결정한 배우 옥소리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2014 언니들의 귀환 옥소리&김지현 컴백'이라는 주제로 옥소리와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의 복귀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 중 김구라는 "옥소리가 대만에서 살았다고 하더라. 2년 전 재판이 끝난 뒤 이탈리아인 남편과 사랑이 싹터서 대만으로 이주를 했고, 아이를 갖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옥소리의 출산과 재혼은 알려진 것이 아니었지 않나. 그런데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 방송 이후에 대만으로 한국인이 대거 방문을 했고, 그 때문에 옥소리는 정체를 숨기려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살았다고 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개그맨 김구라.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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