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주영의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영국 지역지 왓포드 옵저버는 21일(한국시간) “박주영이 무릎 부상으로 위건 원정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왓포드는 23일 위건과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6라운드를 치른다. 이 매체는 “위건전에 활용 가능한 공격수는 트로이 디니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지난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서 환상 골을 넣으며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 경기 후 근육 통증으로 왓포드 스쿼드서 제외됐다.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실전을 뛰기 위해선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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