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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임창정의 ‘흔한 노래’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임창정 정규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는 21일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발매 이틀째까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양한 취향의 청취자들이 포진해있는 모든 음악차트에서 지속적으로 차트 1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2월 발매 후 줄곧 상위권을 지켜온 소유X정기고와 2NE1(투애니원), 소녀시대 등 쟁쟁한 음원강자들을 제쳐 눈길을 끈다.
한편 임창정이 5년 만에 발매하는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는 흔한 유행가처럼 이별의 아픔을 조금씩 잊어가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임창정의 담담하면서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임창정은 2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흔한 노래’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가수 임창정. 사진 = NH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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