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개막전까지 보완하겠다.”
넥센이 21일 목동 삼성전서 패배하면서 시범경기를 9개구단 중 가장 먼저 마쳤다. 넥센은 4승5패3무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타선은 9개구단 최고수준의 펀치력을 과시했지만, 마운드에선 불안함이 노출됐다. 선발진 후미와 마무리 손승락까지 가는 과정이 여전히 불안했다.
염경엽 감독은 “시범경기 동안 타선은 만족할 정도로 잘 구성됐다. 투수는 아직 부족하지만 결과만 보고 평가하면 안 된다. 과정만 놓고 보면 순조롭다. 부족한 부분은 개막 전까지 1주일동안 보완하겠다”라고 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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