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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화병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화병 때문에 체중이 8kg이나 빠진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자신을 모함하고 다니는 전 여자친구의 만행을 털어놓는 남자의 사연을 소개했고, 이는 억울했던 과거 경험담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그는 화병 때문에 3주 만에 체중이 8kg 빠졌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는 억울해서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자다가도 깨고, 심지어 연예인을 그만둘 생각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어느 순간 나만 손해 보는 것을 깨달은 후부터 평온해졌다"고 말해 가수 성시경으로부터 '스님'이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의 화병 이야기가 담긴 '마녀사냥'은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개그맨 신동엽.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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