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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신인배우 윤소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윤소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식샤를 합시다'의 윤진이와는 많이 다른 장국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고민도 많이 하고 열심히 준비했지만 역시나 첫 방송 전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장국이가 이런저런 일을 겪는 모습들을 보면서 함께 공감하실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는 하얀 블라우스에 리본이 달린 교복을 입은 채 입가에는 살며시 미소를 머금고 있다. 귀여운 앞머리와 단정하게 묶어 넘긴 헤어스타일의 그녀는 영락없이 똑 부러지는 부산 여고생 장국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인상적이다.
윤소희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진이 역으로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해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달래 된, 장국'에 캐스팅돼 내숭 없고 똑 부러진 부산 여고생 장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윤소희가 출연하는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와 장국(윤소희)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22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배우 윤소희. 사진 = 윤소희 페이스북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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