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여자프로농구 마지막 라운드 MVP와 MIP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1일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MVP와 MIP 선정 선수를 각각 발표했다.
7라운드는 7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3득점 6리바운드 1.6어시스트 1.6스틸 0.8블록슛을 기록한 모니크 커리(KB스타즈)의 몫이었다. 커리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96표 중 32표를 획득, 27표를 얻은 켈리 케인(KDB생명)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MVP의 영광을 안았다.
WKBL 심판부, 경기 운영요원, 감독관 등의 투표로 선정한 7라운드 MIP는 강이슬(하나외환)이 차지했다. 총 36표 중 22표를 얻었으며 팀 동료인 김이슬을 제쳤다.
강이슬은 7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4득점 2리바운드 0.4어시스트 0.6스틸 0.2블록슛을 기록했다.
[슛을 쏘고 있는 모니크 커리. 사진 = WKBL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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