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타깃이 박현빈이라 밝혔다.
21일 밤 Mnet '트로트 엑스(트로트X)' 첫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초반 트로듀서(TD, 트로트+프로듀서)들의 매칭 과정이 전파를 탔다. 8명의 트로듀서들을 네 팀으로 나눠야 했던 것.
이 과정에서 홍진영은 "내 타깃은 타도 박현빈"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현빈 오빠를 능가할 수 있는 젊은 트로트 남자 아이돌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코를 찡긋거리면서 비음을 섞어 달라"며 자신 만의 꺾기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방송 최초로 트로트를 메인 소재로 한 버라이어티 쇼다. 태진아, 설운도, 박현빈, 홍진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 4명과 EDM, 댄스, 팝, 힙합으로 대변되는 박명수, 아이비, 뮤지, 유세윤 4명의 뮤지션이 트로듀서(TD, 트로트+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자신의 타깃이 박현빈이라고 밝힌 홍진영. 사진 = Mnet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