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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마인츠05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패했다.
마인츠는 22일(한국시간) 코파스 아레나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서 후반 막판 바이에른 뮌헨에 연속골을 내주며 0-2 무너졌다.
이날 구자철과 박주호는 나란히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뮌헨의 골망을 가르진 못했다. 그러나 둘다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뮌헨을 괴롭혔다.
마인츠는 전반을 0-0으로 마치며 뮌헨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에도 역습을 통해 뮌헨을 괴롭혔고 수비에서도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후반 37분 슈바인슈타이거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흔들렸고 후반 41분에는 괴체에게 추가골까지 얻어맞으며 0-2로 패했다.
[사진 =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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