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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노리치시티전에 선발 출전한 선덜랜드의 기성용이 영국 현지언론으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선덜랜드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노리치 캐로우로드서 열린 노리치와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서 0-2로 졌다.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노리치전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0분 만에 캐터몰과 교체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노리치전 활약에 대해 '전반전 동안 위축됐고 전방으로 이동하는 창의성도 부족했다'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퇴장당한 수비수 알론소에 이어 팀내 두번째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선덜랜드의 오셔, 브라운 등은 기성용과 함께 평점 5점을 기록했다. 측면 미드필더 보리니와 존슨은 7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을 얻었고 이날 경기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노리치의 스노그래스는 양팀 최고 평점 9점을 획득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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