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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마인츠 듀오’ 구자철과 박주호가 뮌헨전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마인츠는 22일(한국시간) 독일 코파스아레나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서 바이에른 뮌헨에 0-2로 졌다. 마인츠는 후반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41점에 머물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이날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박주호는 왼쪽 수비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에 실패하며 마인츠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에 독일 빌트는 경기 후 구자철에 평점 4점을, 박주호에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독일은 평점이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의미한다. 일본 대표 오카자키 신지는 3점을 받았다.
[구자철-박주호. 사진 =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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